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(문단 편집) === 가해자 부모의 반응 === 자식이 저지른 범죄를 알게 된 히로시의 부모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 자산을 정리해 5천만 엔(단순 환율로 따지면 한화로 5억 가량[* 1989년엔 엄청난 액수였다. 당시 일본의 버블경제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최소 수십억 정도로 볼 수 있다. 미야노 히로후미가 금융업을 해 재산이 대단했다고 한다. 다만 [[버블경제]] 시절이어서 이 정도는 쉽게 버는 사람들도 많긴 했다.])을 준코의 부모에게 건넸지만 거절했다고 한다.[* 돈을 받으면 자칫 법적으로 '합의에 암묵적으로 동의했다'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. 일종의 합의금 성격이라 정말로 법적인 처벌을 원한다면 안 받아야 한다.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가해자 측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가 가해자가 재판 과정에서 참작되어 처벌을 피하거나 약한 처벌을 받는 경우가 많다.] 그리고 이 사건 이후 히로시의 부모도 유즈루의 부모처럼 이혼한 것으로 보이는데 가해자들의 가족과 관련된 몇몇 영상의 처음 장면에서 수많은 짐가방들을 잔뜩 든 상태로 기자들의 인터뷰도 거절하고 어딘가로 떠나는 사람이 히로시의 어머니 미야노 시즈에인데[* 후술하겠지만 아들이 2007년에 석방될 때까지는 그 자리에서 이불 판매업을 하면서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이혼 후 남편과 아들과 별거했어도 도쿄에서 그대로 살아 왔던 것으로 보인다.] A의 부모도 구제불능인 아들의 행동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히로시의 아버지의 혼외정사와 동거 이외에도 자식의 범죄 행각이 이혼 사유일 것이 사실상 확정이다. 유즈루의 부모는 참으로 그 자식에 그 부모란 면모를 대놓고 드러냈다. 생모 오구라 에츠코는 자식이 전과자가 된 것에 분노해 "이게 다 준코 때문이다"라고 말하며 '''준코의 묘를 부숴버리는 충격적인 만행을 저질렀다.''' B의 부모는 이 사건 이전부터 B의 아버지의 혼외정사로 인해 별거 중이었으나 이 사건을 계기로 이혼했다. 유즈루의 아버지는 사과가 아니라 "[[배째|노코멘트하겠다]]"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. 한편 유즈루의 생모는 준코가 죽고 [age(1989-01-04)]년이 지난 후에도 조롱이라도 하듯 버젓이 사건 발생지 인근에 음식점을 차리는 등의 행태를 일삼으며 준코를 모욕하고 있다고 한다. 준코가 감금된 장소를 제공한 C의 부모는 "여학생이 2층에 있는 걸 내내 알고 있었으며 그녀를 돌려보내기 위해서 그나마 제일 회유하고 노력했지만 아들이 두려워[* 상술했듯 C는 자신의 어머니가 준코의 집에 전화한 사실을 알게 되자 어머니를 4시간 동안 구타한 패륜아다.] 어쩌지 못했고 이미 돌려보냈다고 의심치 않았기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"고 진술했다. 그런데 사건이 밝혀지고 증거 확보를 위해 경찰관들이 들이닥쳤을 때 [[증거인멸|방의 바닥과 커튼, 베란다 벽 등이 모두 새 것으로 바뀌어 있었고 어머니가 깨끗하게 청소해서]] 집안엔 어떠한 증거도 안 남은 상태였다. '''[[거짓말|진짜로 몰랐을까?]]'''[* 다만 C가 워낙 막장인지라 부모를 협박해 증거인멸을 지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.] 당시 미야노 히로시와 약혼을 하고 동거를 하던 유즈루의 누나는 "후루타 준코가 그 집에 감금되어 있다는 걸 내가 알았더라면, 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녀를 구출했을 것이다. 나는 전혀 몰랐다."고 말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